효성은 지난 22일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효성 나눔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명의 시민과 효성 임직원이 참여해 상수리나무 묘목 100여 그루를 직접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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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 임직원과 서울 시민분들이 마포구 노을공원에 위치한 '효성 나눔의 숲'에서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효성 제공] |
효성 나눔의 숲은 효성이 지난 2016년에 50주년을 맞아 조성했다.
효성 임직원들은 지금까지 40여 종의 묘목 3천 그루 이상을 심었고, 노을공원 생태 보존·관리를 위해 매년 운영비를 지원해왔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는 당장은 작은 활동에 불과하지만, 각 참여자들의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이 확산된다면 내일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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