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메이스, 디렉터 체계 개편 및 신작 개발 계획 공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16:24:37
다크 앤 다커, 2인 공동 디렉터 체제
최주현 대표 신작 개발 집중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아이언메이스는 지난 13일 진행한 유저 소통 라이브 방송 ‘태번 테이블(Tavern Table)’에서 신규 프로젝트 개발 등 향후 아이언메이스의 주요 계획과 ‘다크 앤 다커(Dark and Darker)’의 개발 현황 및 방향성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 아이언메이스 로고 [사진=아이언메이스]

아이언메이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개발 디렉터 체계의 변화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며, 조직 운영 구조의 재편 계획을 설명했다. 

그동안 ‘다크 앤 다커’의 개발 디렉터 역할을 맡아온 최주현 대표는 앞으로 총괄 프로듀서로서 장기적인 방향성 및 전략을 수립하는 등 거시적 기획을 담당하며, 본격적으로 신작 개발에 돌입한다.

‘다크 앤 다커’의 실제 게임 개발 및 운영 전반은 박승하 사장과 CTO Paul이 각각 메인 디렉터와 코 디렉터 체제로 총괄한다.

아이언메이스 관계자는 “신규 프로젝트는 ‘다크 앤 다커’ IP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게임”이라며, “다양한 외부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사의 개발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고 설명했다. 신작은 현재 개발 초기 단계로, 구체적인 게임 내용이나 출시 계획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언메이스는 ‘다크 앤 다커’의 개발 방향이 초기 실험 중심 단계에서 라이브 서비스 안정화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 초기에는 다양한 시스템을 빠르게 도입하며 게임의 핵심 구조를 탐색하는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됐다면, 최근에는 서버 안정성 확보, 밸런스 조정, 플레이 경험 개선 등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에 개발 역량이 집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이언메이스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서버 안정성과 주요 시스템 운영 측면에서 상당한 개선이 이뤄졌으며, 내부적으로도 게임이 하나의 터닝 포인트에 근접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같은 안정화 기조를 바탕으로 아이언메이스는 시스템 개선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3개월 주기의 와이프(Wipe)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워크샵(Workshop) 시스템 개선을 비롯해 파티 모집 기능(Party Finder) 도입, 인벤토리 자동 정렬 기능(Auto Sort) 추가 등 플레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이 진행 중이다.

특히, 보다 직관적인 전투 경험 제공을 위해 패링 및 신규 애니메이션을 추가해 플레이어의 숙련도 표현을 강화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아레나(Arena) 모드 등 경쟁 콘텐츠의 참여율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남에 따라 향후 토너먼트 개최 등 경쟁 기반 콘텐츠 확장 가능성도 함께 검토 중이다.

플랫폼 측면에서는 현재 PC 중심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다크 앤 다커’를 콘솔 플랫폼으로 확대하는 방안 역시 내부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플랫폼 및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아이언메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크 앤 다커’ 개발을 지속하며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신규 플레이어 온보딩 개선 효과가 지표상으로 확인된 만큼, 대외 홍보 활동을 단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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