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34초에 피자 3판 '뚝딱'…한국 도미노 ‘최고의 피자 메이커’ 탄생했다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08:20:52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 도미노피자가 국내에서 가장 빠르고 정확한 피자 제조 실력을 겨루는 ‘FPM(Fastest Pizza Maker)’ 왕중왕전을 개최해 올해 최고 피자 메이커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 한국 도미노피자 본사 모델스토어에서 열렸으며,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매장 직원들이 최고 기량을 펼쳤다.


FPM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전사(全社) 경쟁으로 예선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됐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왕중왕전에서 기량을 겨룬 가운데, 울산삼산점 권채린 부점장이 피자 3판을 단 1분 34초만에 완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 울산삼산점 권채린 부점장이 피자를 만들고 있다. 

우승자인 권 부점장에게는 상금과 함께 내년 1월 약 20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태평양 FPM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 대회에서 우수 성적을 거둘 경우 내년 5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대회 WFPM(World’s Fastest Pizza Maker) 무대에 설 수 있다.

도미노피자의 FPM은 페퍼로니·머쉬룸·치즈 등 3종의 피자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만드는지를 겨루는 대회로 1982년 미국에서 시작된 도미노피자 고유의 문화다. 이후 글로벌로 확장돼 2년마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전 세계 행사 ‘World Wide Rally’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약 3만 명의 전 세계 도미노 직원 앞에서 열리는 WFPM 결승전 우승자에게는 ‘도미노 최고의 피자 메이커’라는 영예와 상금·부상이 주어진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시험하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염태영 의원,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부가운임 95억 원”…미납액 18억 넘어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최근 3년간 부정승차로 95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부과됐지만, 이 가운데 18억 원 이상이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의 건수 기준 징수율도 2023년 85%에서 지난해 76%로 하락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

2

삼성E&A, 사우디서 4조 7000억원 비료 플랜트 수주…2030년 완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03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플랜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삼성E&A는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의 비료 부문 자회사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SAN-7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3

영도구, 추석 맞아 취약계층 30가구 방문…안부·생활실태 살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영도구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나눔 행사, 나누는 정(情), 따뜻한 정(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