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시장 공략 강화…‘벡티브’ 앞세워 고기능 라인업 확대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0 08:23:09
‘TNF 100 코리아’ 앞두고 신제품 출시…퍼포먼스·경량성 앞세운 풀라인업 구축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트레일러닝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고기능성 러닝화 ‘벡티브(VECTIV)’ 시리즈를 중심으로 의류와 장비를 아우르는 트레일러닝 컬렉션을 확대 출시하며 관련 수요 선점에 나섰다.


노스페이스는 10일 트레일러닝 퍼포먼스 향상에 초점을 맞춘 ‘트레일러닝 컬렉션’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출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열리는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2026 TNF 100 코리아’를 앞두고 기획됐다.
 

▲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시장 공략 강화.

이번 컬렉션은 경량성과 통기성, 추진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입문자부터 전문 러너까지 아우르는 제품군을 구성해 시장 저변 확대와 프리미엄 수요를 동시에 겨냥했다.

핵심 제품은 고기능성 트레일러닝화 ‘벡티브 시리즈’다. 글로벌 엘리트 선수들의 테스트를 거쳐 개발된 해당 제품군은 3D TPU 및 카본 플레이트 구조를 적용해 추진력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대표 모델인 ‘벡티브 엔듀리스 4’는 평지와 트레일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러닝화로, 고난도 지형에서도 접지력과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초경량 중창 구조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 시 피로도를 낮춘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경량 퍼포먼스에 특화된 ‘서밋 벡티브 스카이 2’는 한 짝 기준 약 238g 수준으로,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모델이다. 카본 플레이트와 질소 기반 중창을 적용해 반발력과 스피드를 극대화했다.

의류 라인업도 강화됐다. ‘서밋 시리즈’의 ‘카미노 런 재킷’과 ‘서밋 수페리어 퓨처라이트 재킷’은 통기성과 방수 기능을 동시에 확보한 경량 제품으로, 변화가 큰 야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패커블 설계를 적용해 휴대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장비 부문에서는 ‘서밋 런 베스트 10’을 통해 수납성과 착용 안정성을 강화했다. 체형에 맞게 조절 가능한 구조와 10리터급 수납 공간을 갖춰 장거리 러닝에 최적화했다. 이와 함께 흡습·속건 기능을 강화한 러닝웨어와 냉감 소재를 적용한 쇼츠 등도 함께 선보였다.

노스페이스는 제품 출시와 함께 트레일러닝 대회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는 ‘TNF 100 코리아’를 포함해 국내외 트레일러닝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후원하며 관련 시장 저변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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