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BC 2026'서 차세대 홈미디어 디바이스 공개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09:14:28
마르시스·가온그룹·Amlogic 부스 통해 초소형 IPTV 셋톱박스 등 신제품 전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11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방송 기술 전시회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6'에 참가해 홈미디어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IBC 2026 행사 중 가온그룹의 부스를 LG유플러스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는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글로벌 전시회로, 전 세계 통신사업자와 방송사업자, 콘텐츠 기업, 플랫폼 사업자, 장비 제조사 등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클라우드, 커넥티드 홈 등 차세대 미디어 기술과 서비스가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LG유플러스가 IBC에서 과거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기술을 시연한 바 있지만, 출시 전 제품을 전시를 통해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IBC 2026에는 Amlogic, 가온그룹, 마르시스 부스를 통해 초소형 IPTV 셋톱박스와 이동형 모니터, 카메라 인식 기반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를 선보이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운영했다.

 

특히 초소형 IPTV 셋톱박스는 전시장에 전시된 IPTV 셋톱박스 가운데 가장 작은 크기의 제품으로, 소형화된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동형 모니터는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미디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활용성을 소개하며 해외 통신사업자 및 파트너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카메라 기반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는 현장 체험형 전시로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직접 퍼팅 게임에 참여하며 제품을 체험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높은 관심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행사 기간 동안 유럽·아시아·중남미 지역의 통신사업자와 방송사업자, 장비 제조사 등을 대상으로 사업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국제 전시회를 통해 AI, OTT, 홈 커넥티비티, 미디어 플랫폼 등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사업그룹장(상무)은 “이번 전시는 국내 IPTV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기술과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초소형 셋톱박스와 새로운 디바이스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차세대 홈미디어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사업자들과 다양한 협력 기회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12일부터 애플의 아이폰 18 프로와 아이폰 18 프로맥스의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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