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자동차 ‘급발진 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지원’ 특약 출시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9-11 09:41:50
  • -
  • +
  • 인쇄
민사 소송 1심 변호사 선임 착수금 80% 해당액
최대300만원까지 실비 보상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발생 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하는 '급발진 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 지원' 특별약관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발생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하는 특약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최근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가 늘어나고 있지만 사고 차량 운전자가 차량 제조사의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을 입증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또한 차량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EDR(사고기록장치)은 충돌 전 5초 가량 속도와 페달 작동 여부 등의 단순 운행정보만 저장돼 급발진 여부를 입증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해 차량 제조사의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여부를 입증하기위해필요한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상품을 개발·출시했다.

 

이번 '급발진 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 지원' 특약은 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가 발생해 보험가입자가 차량 제조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원하는 자동차보험 특약이다. 보험금은 1심에 한해 변호사 선임 착수금의 80% 해당액을 300만원 한도로 실비 지급하며, 보험기간 중 1회에 한해 지급받을 수 있다.

 

현행 자동차보험이나 운전자보험에서 판매 중인 ‘법률비용 지원’ 특약은 자동차 사고로 인한 형사합의금,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형사적 책임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을 보장한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출시된 ‘급발진 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 지원’ 특약‘은 자동차보험 최초로 민사소송에 대한 법률비용을 보장한다.

 

김혁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상무는 "최근 급발진 의심 차량 사고가 다수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급발진 사고임을 입증해온전하게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이번 특약을 개발했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임플란트 넘어 바이오"…시지메드텍, 리젠 허브 가동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시지메드텍이 조직은행 허가를 발판으로 재생의료 바이오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 시지메드텍은 성남 연구·생산 거점인 '리젠 허브(REGEN Hub)'에 대한 조직은행 변경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피부와 골조직의 저장·가공이 가능해졌으며, 조직 확보부터 가공, 바이오소재 개발과 생산,

2

제빙기 전문 기업 ‘스노우반’, 업소용 '눈꽃빙수기계' 70여 개국 수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제빙기 전문 기업 현우인터내셔널의 업소용 눈꽃빙수기 전문 브랜드 ‘스노우반’이 제빙 기술력과 차별화된 위생·성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노우반은 우유, 음료, 알코올 등 다양한 액체 원료를 영하 50℃의 강력한 급속 냉각 기술로 얼려 고품질의 빙질을 생산하는 눈꽃빙수기계다. 초정밀 가공된 드럼과 의료용 강철 소

3

이스타항공, 첫 대구 출발 국제선 띄운다…9월부터 장자제 노선 취항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스타항공이 오는 9월부터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첫 국제선인 장자제 노선을 개설하며 영남권 노선 확대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9월 1일부터 대구~장자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하며, 대구국제공항 출발편은 오전 11시 15분 출발해 장자제 허화국제공항에 오후 1시 3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