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무브 윤활유 'ZIC', 27년 연속 K-BPI 1위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3-27 09: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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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이동훈 기자] SK엔무브의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2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SK엔무브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BPI는 1999년부터 국내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다. 지크는 K-BPI 발표 첫해부터 올해까지 줄곧 엔진오일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995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의 윤활유 브랜드로 출발한 지크는 30년간 국내 엔진오일 시장의 고급화를 이끌었다. 지크는 SK엔무브의 그룹 프리미엄 기유 ‘유베이스(YUBASE)’에 기반한 품질로, 다양한 기후와 주행환경에서도 엔진을 효율적으로 보호해 최적화된 차량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다.

 

SK엔무브는 지크의 품질로 유럽 엔진오일 규격(ACEA), 미국 엔진오일 규격(API)은 물론 자동차 제조사들의 까다로운 제품 규격을 만족시키며, 전세계 60여개 국으로 판매를 확대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외 유력 완성차 기업들에 초도 충진 엔진유*와 자동변속기유를 공급하고, 다수의 글로벌 전기차 회사들에 기어박스오일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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