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회장 “1899년 창립 정신 이어받아 사회와 동행하는 금융 될 것”
아이유, ‘명예 우리금융인상’ 수상…굿윌스토어 기부 통해 포용금융 실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주사 창립 25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식 대신 지역 소상공인과 장애인을 돕는 ‘상생 행사’를 열고 포용금융 실천 의지를 다졌다.
우리금융은 2일 서울 본점 역사관 ‘우리1899’와 굿윌스토어에서 ‘1899의 뿌리, 127년의 동행’을 주제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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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좌)과 그룹 모델 아이유(오른쪽)가 '남대문시장 특별전'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
1899년 민족 자본으로 세워진 대한천일은행(우리은행 전신)의 개척 정신을 계승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의 핵심은 남대문시장 소상공인과 연계한 ‘상생 선순환’ 모델 구축이었다. 우리금융은 인근 남대문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굿윌스토어가 이를 다시 할인 판매해 수익금을 창출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꾀하는 구조다.
현장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해 그룹 광고 모델인 가수 아이유, 남대문시장 상인 대표, 임직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임 회장은 지난 2022년부터 그룹 모델로 활동하며 시청각 장애 아동 지원 사업인 ‘우리 루키 프로젝트’ 등에 적극 참여해 온 아이유에게 ‘명예 우리금융인상’을 수여했다.
임종룡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금융이 지향하는 ‘우리’라는 가치는 내부 임직원을 넘어 남대문시장 상인 등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을 아우르는 것”이라며 “127년 전 민족 금융의 뿌리를 내린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함께 걷는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어린이 합창단이 아이유의 자작곡 메들리로 축하 공연을 펼치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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