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국토부 ‘액체수소 저장탱크·적하역 시스템’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1 10:07:13
국토부 국책과제인 '수소경제확산'에 대비…액체수소 인수기지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 차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GS건설이 국토교통부 주관 ‘액체수소 저장탱크 및 적하역 시스템 기술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수소경제 확산에 대비해 액체수소 인수기지 구축에 필요한 저장 및 이송, 하역 등 전 주기 핵심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실증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규모는 약 290억 원이다.

 

▲ CI [이미지=GS건설 제공]

GS건설은 주관기관으로서 액체수소 저장탱크 설계 및 적하역 시스템 개발, 실증 연계 업무를 수행한다.
 

GS건설은 특히 국내 최초로 평저형 액체수소 저장탱크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향후 대용량 액체수소 저장시스템 실증으로 확장 가능한 기술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과제에는 GS건설을 포함해 총 14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케 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액체수소 저장 및 적하역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국내외 액체수소 인프라 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기술 개발을 넘어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 확장을 위해 수소 분야 역량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9월 한국가스공사 및 한국스미토모상사와 액체수소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0월에는 일본 에바라(Ebara), GS글로벌과 액체수소 저장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늘어난 날파리·번쩍이는 빛…망막 이상 신호 '비문증'일 수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눈앞에 검은 점이나 실 같은 물체가 떠다니는 비문증은 노화에 따른 유리체 변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이전보다 비문이 갑자기 늘거나 빛이 번쩍이는 증상이나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변화가 동반된다면 망막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비문증 자체가 곧 망막박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 변화가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의 신호

2

세노바메이트 성공 방정식 공유…SK바이오팜, 美 협력망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연구개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현지 상업화까지 이어진 경험을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와 공유했다. 개별 신약의 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과 임상, 규제, 시장 접근 및 상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의 경험을 논의하며 글로벌 협력 기회 발굴에 나섰다. 13일

3

건국대병원, CAR-T 치료체계 가동…첨단 세포치료 임상 적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건국대병원이 재발·불응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CAR-T 세포치료제 투여를 시작했다. 환자의 T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첨단 치료를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면서 세포 채집부터 치료제 투여, 중증 이상반응 대응까지 이어지는 진료 체계를 마련했다. 13일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종양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