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리터, 삼성전자와 유럽 ‘비바테크 2026’ 참여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7 11: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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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반려동물 진행성 질환 AI 홈케어 솔루션 ‘라이펫’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십일리터(대표 김광현)가 ‘비바테크(VivaTech) 2026’에 삼성전자의 펫테크 분야 혁신 파트너사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펫 케어(SmartThings Pet Care)에 공식 탑재된 AI 건강 분석 솔루션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 2026’에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술과 통합 연결 플랫폼 생태계를 결합한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 비전을 전면에 내세운다. 십일리터는 지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 이어 이번 비바테크에서도 삼성전자 전시관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고도화된 반려동물 건강관리 솔루션을 유럽 전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십일리터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펫 케어(SmartThings Pet Care) 서비스에 공식 탑재된 AI 건강 분석 솔루션을 전면에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삼성전자 전시관 내에서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의 사진을 촬영하여 구강 및 안과 이상 징후를 즉각 파악하는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서비스는 ▲반려동물 치주 질환 AI 분석과 ▲반려동물 백내장/핵경화증 AI 분석 등 총 2종이다.

라이펫의 AI 분석 기술은 수만 건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교한 자체 알고리즘을 자랑한다. 특히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초기 질환 가능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제시해 보호자가 병을 키우지 않고 적시에 동물병원에 내원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자가 체크를 넘어 보호자와 수의사를 잇는 건강한 의료 생태계 조성의 핵심 보조 도구로 전 세계 참관객들의 이목을 모을 전망이다.

동물용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허가는 물론 다각적인 진단 보조 솔루션 라인업을 다져온 십일리터는 이번 비바테크 참가를 기점으로 글로벌 B2B 파트너십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보험, 커머스, 웨어러블 및 스마트 가전 등 반려동물 인프라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에 검증된 AI 건강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펫테크 분야의 핵심 기술 공급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 십일리터 제공

십일리터 김광현 대표는 “CES에 이어 유럽 최대 규모의 혁신 각축장인 비바테크에서도 글로벌 IT 선도 기업인 삼성전자와 함께 반려동물 헬스케어의 미래를 제시하게 되어 뜻깊다”며, “라이펫의 AI 기술이 삼성전자의 촘촘한 커넥티드 생태계 안에서 보호자의 내원 문턱을 낮추고 수의사의 임상적 판단을 돕는 긍정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글로벌 무대에서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십일리터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허가를 획득한 ‘반려견 슬개골 탈구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MPL-001, 허가번호 제 402-001호)’에 이어, 최근 ‘반려동물 치주 질환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PDD-001, 허가번호 제 402-002호)’ 품목 허가까지 추가로 획득하며 독보적인 기술 신뢰도를 축적하고 있다. 향후 원발성 피부 질환 AI 분석 솔루션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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