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딱풀리는수학, 중등 확대…AI 학습관리 강화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1 11:09:23
700여개 학습관 확보한 초등 수학 브랜드 중등 과정 출시
개념부터 내신·서술형까지 5단계 학습…AI 맞춤 코칭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비상교육이 초등 수학 교육 브랜드 딱풀리는수학의 중등 과정까지 선보이며 학원 대상 교육사업 확대에 나선다. 초등 과정에서 확보한 학습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등까지 이어지는 연계형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비상교육은 학원 전용 수학 프로그램 딱풀리는수학 중등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딱풀리는수학 이미지 [사진=비상교육]

딱풀리는수학 중등은 초등학교 6학년 과정을 마친 학생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 과정에서 익힌 학습 습관과 방식을 중등 과정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해 중학교 진학 이후 달라지는 학습 환경과 평가 방식에 대한 적응을 돕는다.

학습 과정은 개념 학습, 유형 학습, 중단원 학습, 창의융합·서술형 학습, 대단원 마무리 등 5단계로 구성했다. 온라인 개념 강의를 함께 제공해 개념 이해부터 유형 적용, 내신과 수행평가 대비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AI 기반 학습관리 시스템도 적용했다. 자동 오답클리닉과 AI클리닉을 통해 학생별 취약 유형을 분석하고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월 6종의 학습 결과 보고서를 제공해 학생별 학습 과정과 성취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학원 운영자는 축적된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별 맞춤 코칭과 학부모 상담에 활용할 수 있다.

딱풀리는수학은 2023년 초등 대상 프랜차이즈로 출시된 이후 약 2년 만에 전국 700여개 학습관을 확보했다. 비상교육은 최근 대구·천안·용인·부산·일산 등 5개 도시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예비 창업자와 학원 원장을 대상으로 중등 학습 시스템을 소개했다.

비상교육은 이번 중등 과정 출시를 통해 초등과 중등을 잇는 통합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의 외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장 비상교육 티칭 코어 그룹장은 “중학교 진학은 학생에게 학습 내용과 평가 방식이 크게 달라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딱풀리는수학 중등은 초등에서 검증한 학습 시스템을 중등까지 연결해 학생이 익숙한 학습 흐름 속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원장님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 코칭과 학부모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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