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17개 차종,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최낙형 / 기사승인 : 2021-02-25 11:35:07
현대차 7개·기아 8개·제네시스 2개 모델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 최다 차종 이름 올려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각)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 5개 차종과 ‘톱 세이프티 픽 (Top Safety Pick)’ 등급 12개 차종 등 총 17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 미국 IIHS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7개 모델, 기아는 8개, 제네시스는 2개 모델이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17개 차종의 이름을 올리면서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차종은 ▲제네시스G70, G90 등 2개 차종과 ▲현대차 팰리세이드, 넥쏘 2개 차종 ▲기아는 K5이다.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는 ▲벨로스터 ▲쏘나타 ▲코나 ▲투싼 ▲베뉴 등 현대차 5개 차종과 ▲K3(현지명 포르테) ▲쏘울 ▲스팅어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 텔루라이드 등 기아 7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수 백대의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그 중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매기는데 올해는 각각 49개 차종과 41개 차종 등 총 90개 차종을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했다.

북미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본질의 한 부분”이라며 “이번 IIHS 충돌 평가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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