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삼성전자와 결제 파트너십 전면 확대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3:27:22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출시 예정
디지털 결제 시장 경쟁력 제고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삼성전자의 디지털 결제 서비스인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 우리은행 전경 [사진=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삼성 갤럭시에 탑재된 삼성월렛의 통합 결제 서비스로, 포인트 적립 사용 시스템을 도입해 적립된 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해졌다.

올 4분기 출시 예정인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카드뿐 아니라 은행계좌 등록과 가상계좌 충전을 통한 결제도 지원해, 카드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공동 개발에 착수해 △간편한 가입 △빠른 충전 △실시간 이체 △안전한 결제 △즉각적인 포인트 적립을 서비스에 구현했다.

특히 결제와 포인트를 결합한 차별화된 혜택 제공으로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국내 간편결제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0% 이상 빠르게 성장해 일평균 거래액이 1조 원에 이르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갤럭시 사용자는 물론 우리은행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간편결제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서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삼성전자와의 협력 모델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 이익을 극대화하는 의미 있는 파트너십”이라며, "이번 협업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또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결제와 리워드를 결합, 기존 삼성월렛의 편의성에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을 더한 서비스이다.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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