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S-PBI 은행부문 1위…12년 연속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4: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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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부문 18년 연속 1위 선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은행부문 12년 연속, 프라이빗뱅킹부문 18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 프라이빗뱅킹 부문 18년 연속 1위 수상 이후 박용권 신한은행 PWM영업본부장(좌)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2008년부터 매년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밸류업 투게더(Value-up Together)! 본업의 혁신으로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견고한 은행!’이라는 목표 아래 ‘디지털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특히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집중해 꼭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SOL트래블 체크카드’ ▲모임관리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인 ‘SOL모임통장’ ▲고객, 가맹점, 배달라이더 모두에게 상생혜택을 제공하는 배달앱 ‘땡겨요’ ▲디지털 금융시대 금융소외계층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 Premier’는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영역을 통합하는 브랜드로써 ‘고객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PB부문 ‘1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특히 ▲리테일 고객의 금융·투자상품 등 종합자산관리 채널인 신한 Premier 라운지/영업점 ▲고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Premier PWM ▲개인, 가족, 가문의 부의 증식과 승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기관투자자급 IB상품과 IPO, M&A 등 IB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한 Premier PIB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관리 전문가 그룹인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를 통해 채널별 고객 눈높이에 맞는 자산관리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Premier는 신뢰를 넘어 감동과 자부심을 드리는 자산관리를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며 최고의 전문성과 세심함으로 더 높은 차원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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