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할랄 인증 ‘진라면’ 인도네시아 본격 판매 개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14:40:39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가 할랄 인증을 획득한 ‘진라면’을 앞세워 세계 2위 인스턴트라면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 2024년 12월 인도네시아 울라마위원회(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8월 초 수입허가(ML)를 완료했다. 11월부터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 [사진=오뚜기]

 

올해 초 오뚜기는 ‘진라면’의 글로벌 신규 패키지를 공개하고, 방탄소년단 진을 모델로 한 글로벌 진라면 캠페인인 ‘Jinjja Love, 진라면’을 펼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방탄소년단 진과 협업한 제품의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오뚜기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프리미엄 슈퍼마켓 대형 유통 채널인 랜치 마켓(Ranch Market),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 등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쇼피(Shopee), 틱톡숍(TikTok Shop)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 할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동시에 공략하며, 약 100명 이상의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에는 진라면 뿐만 아니라 할랄 인증을 받은 치즈라면 3종도 포함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사업에 있어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한 시장이다”며 “할랄 인증 진라면과 치즈라면을 통해 오뚜기 라면의 맛과 품질을 동시에 제공하고,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T&G, ‘2026 코코챌린지’ 시상식 개최…친환경 화장품 창업 아이디어 발굴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가 친환경 화장품 분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2026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KT&G 상상마당은 지난달 29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KT&G 상상플래닛에서 ‘2026 코코챌린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2

SK, 정승일 전 산업부 차관 전격 영입…'전력·에너지 통' 앞세워 최태원표 미래 성장판 키운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그룹이 산업·에너지 정책 분야 전문가인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차관 겸 전 한국전력(한전) 사장 그룹 핵심 임원으로 영입한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의 급성장으로 전력 확보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에너지 정책과 공급망 분야에 정통한 인사를 전면 배치해 미래 성장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내겠다는

3

롯데, 2일부터 신입 공채 돌입…12개 계열사서 세 자릿수 채용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가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을 통해 신입 인재 확보에 나선다. 롯데는 오는 2일부터 롯데마트·슈퍼, 롯데건설, 롯데월드, 대홍기획, 롯데하이마트 등 12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무는 MD(상품기획), 경영지원, 마케팅 등 20여 개 분야이며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롯데마트·슈퍼, 롯데하이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