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8일 중국 선전시에 있는 랑함 호텔에서 고객사 100여곳의 임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플라스틱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에 참석하고자 선전을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인 올해 다시 개최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전시회에 부스를 설치하는 대신 핵심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 행사의 고객 초청 행사인 기술 세미나를 진행해 고객에게 최신 석유화학 동향을 공유하고 제품 경쟁력 등도 홍보했다.
특히 올해 세미나에서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대표 고부가가치 제품인 합성수지제품과 각종 신기술을 선보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새롭게 개발한 파이프용 PP와 PE 제품이 소개됐다.
두 번째 세션에는 ADL(Advanced Double Loop) 공정에서 생산된 병뚜껑용 PE 제품을 다뤘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자동차 내외장재와 전자제품 등에 사용되는 복합 폴리프로필렌(PP) 시장 동향과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재생 PP 등을 설명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코로나로 한동안 고객을 직접 만나는 영업활동이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며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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