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자회사 Sh대부 설립...3000억 규모 조합 부실채권 정리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0-22 15:11:10
  • -
  • +
  • 인쇄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수협중앙회는 전국 수협 회원 조합의 3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자회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수협중앙회는 자본금 500억원을 설립해 자회사를 설림해 대부업 등록 절차에 착수하고 올해 안에 조합의 부실 채권 관리에 나선다.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2일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전국 회원조합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자회사 설립 출자 안건을 의결 후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전국 90곳 수협 회원 조합의 부실 채권을 매입·추심하는 자회사 'Sh대부'(가칭) 설립을 위한 자본금 출자 안건을 의결했다.

 

Sh대부는 수협중앙회 출자에 더해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으로부터 대출받아 30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정리할 계획이다. 

 

수협중앙회는 부실채권 매각으로 이익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회사를 통해 부실 채권을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수협중앙회는 조합의 결산 실적이 나빠지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경영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조합으로부터 의뢰받은 부실채권을 매입한 뒤 추심이나 경공매 등 회수 절차를 거쳐 연체 감축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완이코리아, 자외선 차단부터 피부 톤 보정까지 담은 ‘어바웃셀 바이올렛 블러 선 톤업’ 선봬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어바웃셀(ABOUT CELL)이 자외선 차단과 피부 톤 보정,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을 하나에 담은 신제품 ‘바이올렛 블러 선 톤업(Violet Blur Sun Tone-U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SPF50+ PA++++의 100% 무기 자외선 차단 포뮬러를 적용한 선케어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 기능과

2

블린, 일러스트레이터 수수진과 협업 컬렉션 선봬…홈웨어·이너웨어 라인업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로맨틱 컴포트 이너웨어 브랜드 에블린(EBLIN)이 글로벌 아트 컴퍼니 AXOO Corp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수수진과 협업한 신규 컬렉션을 13일 출시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에블린의 편안한 홈웨어에 수수진 작가의 감성적인 드로잉을 접목해 '일상을 사랑으로 채운다(LOVE COVERS ALL)'는

3

서울사이버대, 쇼팽국립음대와 성악 교류 확대…폴란드 해외연수 진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폴란드 쇼팽국립음악대학과의 공식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성악 전공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섰다.서울사이버대학교는 성악과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제2회 성악과 해외연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폴란드 쇼팽국립음악대학(UMFC·Uniwersytet Muzycz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