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인증서, 출시 8달 만에 이용자 2000만 명 넘어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8-17 15:27:02
  • -
  • +
  • 인쇄
여민수 대표 “올해 내로 2500만 명 이용자 확보 목표"

카카오(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17일 카카오 인증서 이용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카카오 인증서는 출시 8개월 만에 인증서 발급 기준으로 이용자 2000만 명을 확보했다.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 가입 없이 카카오톡 지갑 내 카카오 인증서로 다양한 공공 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있다.
 

▲ 카카오 인증서 이용자가 8개월 만에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 인증서는 국세청 홈택스·위택스, 행정안전부 정부 24,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 보건복지부 복지로 등 많은 공공 사이트의 간편 로그인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 세 번째 탭의 코로나19 잔여 백신 당일 예약과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에도 도입돼 빠르고 쉬운 백신 예약에도 활용 중이다.

이용자들이 지난 1월부터 카카오 인증서를 사용한 횟수는 총 5400만 건에 달한다. 카카오 인증서는 올해 처음 간편 인증 로그인이 도입된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서비스에서 민간 인증서 중 가장 많은 이용자의 선택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 간편 인증 로그인도 백신 예약자들로부터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톡 프로필 인증뱃지 등 내부 서비스와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등 오프라인 사용도 점차 늘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 인증서 파트너를 꾸준히 확대해 활용 분야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톡 지갑 내 자격증명 등 여러 서비스와 연동해 다양한 사용 방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카카오 인증서는 잔여백신 예약과 백신접종 증명 서비스 등 생활 속 인증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2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해 전 국민의 인증, 디지털 지갑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남돼지집, 서울역에서 '상권 맞춤 디자인' 매장 선보여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이 서울역 동자동에 매장을 오픈하며, '상권별 맞춤 디자인' 전략을 본격화했다. 이번 서울역점은 지역 특성과 고객층에 따라 공간을 다르게 설계하는 하남돼지집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매장이다. 서울역점의 가장 큰 특징은 '오피스 상권에 맞춘 디자인'

2

넥센타이어, 지난해 매출 3조1896억…전년 대비 12% 증가
[메가경제=정호 기자]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1896억 원, 영업이익 170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5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 2019년 연 매출 2조 원을 처음 돌파한 이후 6년 만에 3조 원을 넘어섰다. 유럽공장 2단계 증설 물량이 본격 반영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신차용(OE

3

한국타이어, 지난해 영업이익 1조8425억…전년 대비 4.6% 증가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글로벌 연결 기준 매출 21조2022억 원, 영업이익 1조842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타이어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10조3186억 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0조 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1조6843억 원을 기록했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