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태국-인니에서 진행한 창립 30주년 프로모션 화제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2-12 15:43:15
  • -
  • +
  • 인쇄
현지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 릴레이 눈길

[메가경제=이동훈 기자]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지난 1월 26일 태국 파크 파라곤에서는 ‘SM True celebrates SM ENTERTAINMENT 30TH Anniversary’(SM 트루 셀러브레이츠 SM 엔터테인먼트 30TH 애니버서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수많은 ‘핑크블러드’들이 현장을 가득 채워 SM의 독보적인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태국의 최정상급 댄스 아카데미의 특별한 퍼포먼스 스테이지로 포문을 연 이번 행사는 SM 히트곡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랜덤 댄스 챌린지 및 SM 아티스트의 개성과 색깔을 담은 패션 콘테스트가 연이어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으며,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프로모션도 앞으로 예정되어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더불어 인도네시아에서는 코리아 360(2월 1~6일)과 광야@자카르타(2월 7~14일)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미니 전시회를 진행, 포토존을 비롯해 SM 소속 아티스트에게 메시지를 남기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존 등 다양한 체험형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아쉽게도 현장을 찾지 못하는 현지 팬들을 위해 SMTOWN 인도네시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SM MV 맞히기, 가창 및 댄스 대결 등 여러 가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SM 창립 30주년을 한층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0% 전망…0.3%p 올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14일 발표한 ‘2026년 한국 경제, 어둡고 긴 터널 그 끝이 보이는가?’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0.7%에서 1.0%로 0.3%포인트 높였다. 이는 하반기 들어 정부의

2

한국 1인당 GDP,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한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역전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만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대만의 빠른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대만

3

생애 최초 주택 매수 비중, 사상 최대 기록…1∼8월 전체 거래 43.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들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자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 정책자금 대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애 최초 구입자가 매수세를 주도한 결과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1∼8월 전국 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