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mom편한 꿈다락’ 100호점 개관…전국 돌봄 격차 해소 박차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4 15: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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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그룹은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롯데 mom편한 꿈다락 지역아동센터(이하 롯데 꿈다락 센터)’ 100호점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과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국 롯데 꿈다락 센터 아동과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 [사진=롯데그룹]

 

행사는 롯데 꿈다락 센터 100호점 개관을 기념하는 리본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클래식 앙상블 ‘레이어스 클래식’의 축하 공연과 ‘mom편한 꿈다락’의 의미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진행됐다. ‘꿈다락’이라는 제목의 뮤지컬은 1호점 출신 아동이 성장해 보조교사로 돌아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과정을 그려 나눔의 선순환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공연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직접 무대에 올랐으며, 실제 지역아동센터 출신 대학생인 권혁준 군이 보조교사 역으로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돼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롯데는 2017년 전북 군산시 회현면에 1호 롯데 꿈다락 센터를 조성한 이후, 지난해 12월 부산 동구에 100호점을 개관하며 전국 15개 시·도에서 노후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지속해왔다. 특히 전체 센터의 60% 이상을 지방에 설치해 지역 간 돌봄 환경 격차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공사에 그치지 않고 사후 유지·보수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에만 약 800건의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다락 공간 특성을 반영해 복층 형태의 ‘꿈다락’을 조성하고, 도서와 기자재 지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 8년간 전국에 100호점까지 확대된 ‘mom편한 꿈다락’은 아이들이 성장해 다시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돌봄 격차를 해소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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