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소노벨 경주 감포' 공식 개관…호텔·리조트 포트폴리오 44곳으로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0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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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소노인터내셔널이 '소노벨 경주 감포'를 공식 개관하며 호텔·리조트 운영 포트폴리오를 44곳으로 확대했다. 소노벨 브랜드 최초의 운영제휴 호텔을 선보이며 위탁운영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벨 경주 감포' 운영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전면 리브랜딩을 거쳐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소노인터내셔널]

 

회사는 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 위치한 소노벨 경주 감포에서 지역 인사와 호텔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소노벨 경주 감포는 소노호텔앤리조트 브랜드인 '소노벨'을 적용한 첫 운영제휴 호텔이다. 운영제휴 및 위탁운영 사업은 브랜드 신뢰도와 운영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계약은 소노인터내셔널의 호텔 운영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설명이다.

 

호텔은 기존 4성급 '베스트웨스턴플러스 경주'를 리브랜딩한 시설로, 5개 타입의 오션뷰 객실 170실을 비롯해 식음시설, 연회장, 야외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과 동해 감포의 해안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입지로 관광객과 비즈니스 고객을 동시에 겨냥한다.

 

이번 개관으로 소노인터내셔널은 경주 지역에서 5성급 리조트 '소노캄 경주'와 함께 두 개의 호텔·리조트를 운영하게 됐다. 최근 국제행사 개최 등으로 관광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경주 지역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현재 직영과 위탁운영을 포함해 국내 21개, 해외 22개 지역에서 약 1만5000객실과 워터파크, 골프장, 스키장, 승마장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파나크 영덕 바이 소노벨'과 '팔라티움 해운대 바이 소노펠리체'를 위탁 운영 중이며, 일본·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 해외를 포함해 총 20개의 위탁운영 호텔·리조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소노벨 경주 감포 개관으로 소노인터내셔널의 전체 호텔·리조트 포트폴리오는 44곳으로 늘었다. 회사는 앞으로도 국내외 위탁운영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하며 운영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의 브랜드 가치와 국내외 호텔·리조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탁운영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매출 9688억원, 영업이익 248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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