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경 사상구청장, ‘현장구청장실’ 한 달간 188건 민원 청취…‘1370 바로민원실’로 70건 신속 해결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5:58:30
7월부터 12개 동 전역 직접 순회…교통·주차·환경 등 생활 밀착형 현안 집중 점검
구청장실 직속 시스템으로 즉각 이첩·처리…장기 검토 과제도 담당 부서 배정
서태경 구청장 "문턱 낮춘 현장 행정 지속…주민 체감하는 소통 시스템 정착"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단체장이 직접 동 주민센터와 생활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 밀착 행정이 성과를 내고 있다. 접수된 민원을 구청장 직속 창구로 즉시 연결해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 사상구는 구민이 체감하는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해 추진 중인 ‘직접듣는 현장구청장실’이 운영 한 달 만에 지역의 대표적인 민원 소통 창구로 안착했다고 7일 밝혔다.

 

 

▲ '직접 듣는 현장 구청장실'에서 구민들과 소통하는 서태경 사상구청장 [사진=사상구청장 제공]

 

사상구는 지난 7월부터 서태경 구청장이 관내 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 의견과 불편 사항을 격의 없이 청취하는 ‘직접듣는 현장구청장실’을 가동해 왔다.
 

한 달 동안 관내 12개 동을 각각 1회씩 순회하며 접수한 생활 민원과 주민 건의 사항은 총 188건에 달했다.
 

제기된 주요 안건은 도로 정비와 주차난 해소 등 교통 분야를 비롯해 하수도 정비 및 청소·폐기물 처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취합된 민원은 구청장실 내에 설치된 직속 민원 해결 시스템인 ‘1370 바로민원실’로 즉시 접수돼 원스톱으로 처리 절차를 밟았다.
 

단순 불편 사항 등 빠른 조치가 가능한 70건은 현장 확인을 거쳐 단기간 내 처리를 완료했다. 대규모 예산 수반이나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나머지 사안들 역시 소관 부서별로 책임 배정돼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평소 구청을 직접 찾아가 민원을 건의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구청장이 동네를 직접 찾아와 일상의 소소한 불편까지 꼼꼼히 들어주어 행정에 대한 신뢰가 한층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구정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직접듣는 현장구청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구정에 반영하는 체감형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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