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부족 지역 지원 점검…서울 관광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서울시의회 윤선희 의원이 제12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윤 의원은 지역별 문화·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의 접근성 격차를 살피고 서울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의회는 윤선희 의원이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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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위원장 선임 인사 발언 중인 윤선희 의원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서울시 문화·체육·관광 정책과 관련 예산을 심의하고 소관 기관을 점검하는 상임위원회다. 시민 문화 향유와 생활체육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콘텐츠와 기반시설 등도 다룬다.
윤 의원은 제12대 서울시의회 개원과 함께 첫 의정활동을 시작해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윤 의원은 앞으로 시민이 거주 지역이나 경제적 여건에 따라 문화·체육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정책과 예산을 살펴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활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나 문화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대한 지원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정책 수립 단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어지는지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서울의 도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콘텐츠와 관련 인프라를 살펴보고 상임위원회 차원의 정책 논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의정을 시작하자마자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위원회에서 논의되는 정책들이 서류상의 계획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생활과 체육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민 누구나 거주 지역이나 형편에 관계없이 문화와 체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문화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에 대한 지원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서울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의 정책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여야를 떠나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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