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자체 AI 기술로 기상항공정보 제작 지원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6 16:05:40
  • -
  • +
  • 인쇄

[메가경제=이준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생성 AI 기술을 활용해 항공 기상정보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 허복행 항공기상청장(왼쪽), 이제희 엔씨소프트 CRO 부사장. [사진=엔씨소프트]

 

항공기상청은 안전한 항공운항을 위해 위험 기상을 감시하고 정확한 항공예보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기상정보를 효율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엔씨(NC)는 자체 AI 기술을 활용해 기상항공정보 제작 지원에 나선다. 항공기상청이 공항 별 다양한 관측과 예보 데이터를 공유하면, 엔씨(NC)의 거대모델 기반 생성 AI가 관측 데이터로부터 사람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쉽고 정확한 문장으로 생성한다.

 

엔씨(NC)의 생성 AI가 작성한 기상예보문은 항공기상청 예보관의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내 7개 공항 항공관계기관에 신속히 전달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항공기상정보 관련 다양한 서비스 개발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희 엔씨소프트 CRO(최고연구책임자) 부사장은 "인공지능이 공공 데이터 관련 업무에 밀접하게 활용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엔씨의 AI 기술이 공익적인 측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파업은 모두가 지는 것"…삼성전자 사장단, 평택 노조사무실 찾아 면담 진행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경영진이 16일 다가오는 총파업을 막기 위해 직접 노조 사무실을 찾으며 대화 재개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장관까지 중재에 나선 가운데 노조는 성과급 제도 개선과 사측 교섭대표 교체를 요구하며 기존 강경 기조를 유지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을 비롯해 김용관·한진만·박용

2

“고마진 구조로 전환”...남양유업, 글로벌·신사업 중심 성장 드라이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흑자전환에 성공한 남양유업이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과 성장 채널 확대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외형 확장에 나서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52억 원, 영업이익 5억 원, 당기순이익 6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572%, 당기순

3

“탈모 치료 새 전기”…‘흉터 없는 피부 재생’ 실마리 발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국내 연구진이 태아 피부의 유전자 발달 과정을 정밀 분석해 흉터 없는 피부 재생과 탈모 치료 가능성을 높일 핵심 단서를 찾아냈다. 특히 탈모 치료의 핵심 조직인 ‘입모근’의 기원 세포를 새롭게 규명하면서 차세대 재생의학 분야의 기반 기술 확보 토대를 마련했다. 서울대병원은 피부과 권오상 교수팀(이한재 임상강사)과 서울의대 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