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림, 거제 수해복구에 산업용 포장백 1만장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4 16:15:1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산업용 포장재 제조기업 원림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의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원림은 수해복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사가 생산하는 산업용 PP 포장백 1만장을 거제시청에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원림]

 

원림은 지난 21일 해당 물량을 공장에서 출고했으며, 지원된 포장백은 거제시 실내체육관으로 전달돼 지역 내 수해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잔해와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정리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한 포장백은 석유화학 제품을 비롯해 각종 화학제품의 레진과 분말 소재 등을 포장하는 산업용 제품이다. 내충격성과 은폐성이 우수하며, 포장하는 내용물의 특성에 따라 봉제 방식을 달리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원림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 지역의 복구 작업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포장재를 지원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림은 산업용 포장재를 주력 사업으로 하면서 의료기기와 금융 투자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스타바이오와 신기술금융회사 한빛인베스트먼트를 주요 계열사로 두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원림은 최근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26 815런’을 후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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