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 보험금청구권 신탁 특화 상품 출시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12-03 17:20:35
WM협업 모델…상속 분쟁 예방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KB라이프생명은 지난 2일 출시한 보험금청구권 신탁 특화 보험상품인 'KB Trust 라이프 파트너 종신보험 무배당' 1호 가입 고객이 KB국민은행 역삼PB센터에 방문해 'KB 보험금청구권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은 지난 2일 출시한 보험금청구권 신탁 특화 보험상품인 'KB Trust 라이프 파트너 종신보험 무배당' 1호 가입 고객이 KB국민은행 역삼PB센터에 방문해 'KB 보험금청구권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KB라이프생명 제공]

 

'KB Trust 라이프 파트너 종신보험 무배당'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을 보험금청구 신탁 조건인 3000만원으로 설계하여 가입할 수 있는 고객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KB라이프생명은 고액 계약 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VIP고객도 보험금청구 신탁 제도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상속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했다.

 

KB라이프생명과 KB국민은행의 WM협업 모델을 통해 탄생한 1호 가입 고객은 40대 남성 CEO(최고경영자)이며 한부모 가정의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본인의 사망보험금 10억원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50%를 지급하고 이후 2년에 걸쳐 매년 25%씩을 지급하도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KB라이프생명은 KB금융 차원의 WM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 최초로 KB국민은행 및 KB증권과 보험금청구권 신탁 판매 프로세스를 구축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 프로세스는 ▲보험상품 가입 시 니즈 파악 ▲은행 및 증권사 고객방문 신탁상품 상담 ▲보험금청구권 신탁계약 체결 ▲신탁 보험계약 관리와 사후 지급 등 총 네 단계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피보험자가 사망 시 보험사가 지급하는 사망보험금을 신탁회사인 금융기관이 운용 및 관리 후 사전에 지정한 방식대로 신탁 수익자에게 지급하는 제도이다. 

 

사망보험금의 수익자를 금융기관으로 지정해 가족의 상속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한부모 자녀 또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가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자녀를 위해 보험금 지급 시점과 금액을 맞춤형으로 설계해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KB금융 핵심 계열사인 은행 및 증권과 WM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신탁 가입을 위한 최적화된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생명은 고객의 종합적인 자산 관리와 가족의 경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생명보험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데이터 읽어주는 AI…카페24, 쇼핑몰 운영 바꿀 'AI 리포트'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카페24가 쇼핑몰 데이터 분석 결과를 운영 개선으로 연결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리포팅 기능을 선보였다. 매출과 구매 전환율 등 주요 지표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변화에 따른 문제와 개선 방향을 함께 제시해 쇼핑몰 운영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카페24는 자사 데이터 분석 서비스 ‘카페24 애널리틱스’

2

가을마다 빠지는 머리카락…탈모 여부 신호 '가르마·굵기'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가을철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진다고 느낀다면 탈락하는 양뿐 아니라 모발 굵기와 밀도, 가르마의 변화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모발은 성장과 탈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일정량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가르마가 넓어지는 등 변화가 지속된다면 탈모 진행 여부와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7

3

"조영제부터 MRI 신약까지"…동국생명과학, 'DK 루오닉스'로 새 출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국생명과학이 사명을 ‘DK Luonix(디케이 루오닉스)’로 바꾸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규 사업 확대에 나선다. 국내 조영제 의약품 중심의 사업 기반에서 벗어나 MRI 신약의 국내외 시장 진출과 위수탁생산(CMO) 사업 확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명 변경을 통해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27일 동국생명과학에 따르면 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