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대웅제약, 코로나 위기가정에 8천만 원 규모 의약품 지원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3-18 00:33:51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코로나 위기가정에 800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한다.

대웅제약은 지난 17일 삼성동 본사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코로나 위기가정 지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80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호물품은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인 대웅비타C, 일반의약품 감기약인 씨콜드플러스정, 씨콜드플러스코프정, 씨콜드플러스노즈정 등으로 구성됐다. 대웅제약이 기아대책 측으로 물품을 전달하면, 기아대책이 각종 구호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를 각 가정으로 전달하게 된다.
 

▲ 17일 대웅제약 본사에서 개최된 코로나 위기가정 지원물품 전달식에서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왼쪽)과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코로나 위기가정이란 코로나19 사태로 근로중단 혹은 실직상태가 된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말한다. 정부 추산 지난해 말 코로나19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저소득층 가구는 전국 55만 가구에 달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에서 전달드리는 작은 선물이 시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에 따라 시민사회의 고통을 분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이 지난 지금 실업·가정폭력·가계부채 증가 등 가정이 다양한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돌봄 공백과 식사 불균형 등 생존 위기에 처해있는 가운데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위기가정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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