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아이코스 사용자 수 3200만명 돌파… '담배연기 없는 미래' 가속화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08:19:59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hilip Morris International, 이하 PMI)이 자사의 대표 비연소 제품인 아이코스의 성장에 힘입어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PMI의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에 따르면, 아이코스를 비롯한 PMI의 비연소 사업 순매출이 전체 순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MI가 진출한 시장 중 영업이익 기준 상위 5개국에서는 순매출의 60%가 비연소 사업에서 나오는 것으로 집계됐다.
 

▲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의 비연소 사업 순매출이 전체 순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달했다.

이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와 전용 타바코 스틱인 테리아 등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아이코스를 비롯한 PMI의 비연소 제품 출시 국가는 2024년 말 기준 95개국으로 확대됐다.

2024년 말 기준, 전 세계 PMI의 비연소 제품 사용자 수도 1년 만에 530만 명이 늘어난 3,860만 명에 달했다.

이 중 아이코스 사용자 수는 32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일반담배를 완전히 끊고 아이코스로 전환한 사용자 비율은 72%로 추산됐다. 아이코스가 흡연을 지속하려는 성인 흡연자에게 일반담배보다 나은 대안으로 선택받고 있다는 것이 꾸준히 증명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PMI는 2030년까지 비연소 사업의 순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3분의 2까지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PMI는 2008년부터 비연소 제품의 개발, 과학적 연구 및 상용화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투자 금액은 약 14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로 20조 원이 넘는 금액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아이코스를 필두로 한 자사의 비연소 제품들이 지속 성장하며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을 가속화하고 있다”라며, “지난달 선보인 가장 최신이자 혁신적인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를 통해 흡연을 지속하고자 하는 성인 흡연자들이 하루빨리 아이코스와 같은 대안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는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라인업 중 가장 최신이자 혁신적인 제품이다. 터치 스크린, 일시정지 모드, 플렉스 퍼프 등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규 기능이 탑재돼 한국 시장에서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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