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NH농협은행은 금융당국에 은행 겸영업무 신고절차를 마치고 여러 금융사의 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대출비교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NH농협은행 대출비교서비스는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8개 금융사 25개 대출상품 비교가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 올 상반기 안으로 서비스 대상을 10개사 27개 대출상품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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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금융당국에 은행 겸영업무 신고절차를 마치고 여러 금융사의 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대출비교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사진=NH농협은행] |
따라서 고객은 여러 금융사 앱 설치하거나 별도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NH농협은행 앱을 통해 원스톱으로 대출 한도와 금리를 비교한 다음 최적 대출상품까지 추천받을 수 있게 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출중개수수료도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며 “올 하반기에는 신용대환대출 비교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이번 대출비교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1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2000명의 서비스 이용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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