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퀸' 임윤아,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제) 출연 확정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1-24 10:07:59
  • -
  • +
  • 인쇄
비주얼-연기력-매력 완벽 3박자로 그려낼 타임슬립 로맨스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흥행퀸’ 임윤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폭군의 셰프’(가제)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임윤아가 출연을 확정한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제)(연출 장태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는 타임 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리며,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임윤아는 이번 작품에서 밝고 강단 있는 성격을 지닌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뜻밖의 타임슬립으로 조선 시대 폭군의 셰프가 되어 펼치는 아슬아슬하면서도 유쾌한 생존기를 특유의 섬세한 연기와 러블리한 비주얼로 완벽하게 담아낼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임윤아는 그동안 ‘공조’ 시리즈, ‘엑시트’, ‘기적’, ‘빅마우스’, ‘킹더랜드’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꾸준히 확장,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특히 2023년 화제작 ‘킹더랜드’에서 호텔리어 ‘천사랑’으로 분해 전국 최고 13.8% 시청률 및 넷플릭스 글로벌 1위 기록을 이끌면서 흥행퀸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던 만큼, 이번에는 또 어떠한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임윤아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제)에 이어 ‘엑시트’ 이상근 감독과 재회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선보일 2025년의 활발한 활동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AI 고평가' 우려에 나스닥 7개월 만에 최대 낙폭…엔비디아 시총 510조원 증발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의 고평가 논란이 확산되면서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지난주(3~7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주간 기준 3% 하락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해방의 날’ 상호관세

2

울산화력 붕괴 참사, 40대 매몰자 끝내 숨져...3명 사망·4명 여전히 매몰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40대 근로자의 시신이 사고 발생 사흘 만에 수습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5분께 사고 현장에서 매몰자 김모(44)씨의 시신이 발견돼 수습됐다. 김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2분 보일러 타워가 붕괴될 당시 현장에 있다가 매몰됐으며, 약 1시간20분 후 구조대에 의

3

청약통장 가입자 3년 새 224만명 감소…‘무용론’ 다시 고개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청약통장 가입자가 꾸준히 감소하며 ‘청약통장 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고분양가와 대출 규제 강화, 낮은 당첨 확률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실수요자들이 청약시장 진입을 주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9월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 포함) 가입자는 2634만993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