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64개 스타트업 958억원의 투자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신한금융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4'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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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진 가운데)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신한 퓨처스랩 동문기업 및 신한금융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4'는 동문기업이 모두 모여(Gather) 상생을 위해 함께(Together) 나아가자(Run)는 다짐을 의미하는 'Run To:gather(런 투:게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 퓨처스랩'의 동문기업이 모두 참석해 그동안 함께한 협업과 투자 관련 소식을 공유했다. 또 신한금융 그룹사와 디지털 전환 관련 우수한 협업 성과를 올린 동문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신한 퓨처스랩'은 2015년 최초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464개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958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공간과 육성 프로그램 제공뿐만 아니라 그룹사의 직접 투자, 투자자 연결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한 퓨처스랩'의 동문기업이 가진 강한 책임감과 혁신적인 마인드가 사회를 조금씩 변화시켜 가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우리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가들의 혁신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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