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현업 중심의 자율적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제4기 준감사인을 공식 출범시켰다.
강원랜드 감사실은 23일 강원 정선 본사에서 '제4기 준감사인 출범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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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이 위촉된 준감사인들에게 격려사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
강원랜드는 지난 2019년부터 각 부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위험요소를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예방하기 위한 '준감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제4기 준감사인 24명을 선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규 준감사인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강원랜드 자체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 위원장과의 양방향 소통, 외부 전문가 특강,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심층집단토론(FGI) 등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박완성 강원랜드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회계·법률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근 내부통제 기준과 리스크 관리 동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준감사인들의 역할과 책임,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워크숍은 자체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와 현업 준감사인을 연결하는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4기 준감사인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사전 리스크 예방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8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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