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프리미어 리서치 금융시장포럼 개최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10: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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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1일 하반기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한 프리미어 리서치 금융시장포럼'을 다음날까지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하반기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첫째 날(21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22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자료=신한투자증권]

 

첫날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 자산전략, 채권전략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주요국 주식 투자전략을 제시, 해외주식 투자 유망 종목을 선별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소비재와 플랫폼, 모빌리티 및 소재·산업재, 제약·바이오, 인공지능(AI)·로보틱스 및 혁신성장, 금융 등 총 네 가지 섹션별로 각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을 살펴본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트럼프 당선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관세 리스크 확대, 금·가상화폐 랠리, 기술주의 급락과 반등 등 전례 없는 변동성을 겪고 있다"며 "달러 약세와 장기금리 상승 등 새로운 위험 요인도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애널리스트들이 준비한 이번 신한 프리미어 리서치 금융시장포럼이 투자자들에게 유망 성장 테마를 선별하고 리스크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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