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피오봉사단 8기 온라인 해단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10-25 11:02:08
  • -
  • +
  • 인쇄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 구성···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실천 미션

하림이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 8기 해단식을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소비자 가족과 하림 임직원이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하림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2014년 창단돼 8기째를 맞은 올해는 ‘네이처 리더스’를 콘셉트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는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티코스터 만들기 ▲반려나무 키워 소외계층에 선물하기 ▲해양생태계 관련 전시 체험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었다.
 

▲사진 = 하림 제공

 

7개월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은, 지난 4월 발대식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전북 익산 하림 본사와 단원들의 각 가정이 온라인으로 연결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지난 활동을 돌아봤다.

활동별로 우수 가족을 선정해 시상해으며 최신 동물복지 시스템을 구현한 하림 스마트팩토리 온라인 투어도 진행됐다.

봉사단장을 맡은 박길연 하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여의치 않은 상황임에도 각자의 일상에서 환경보호와 동물사랑을 실천해준 피오봉사단 8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구환경과 동물복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하림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렌탈페이, 다온닭강정과 착한본사 MOU 체결…소자본 외식 창업 시대 연다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핀테크 기반 상생결제 플랫폼 렌탈페이가 프랜차이즈 브랜드 다온닭강정과 ‘착한본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유주방에서도 가능한 소자본 창업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온닭강정 예비 창업자는 렌탈페이의 비즈니스 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가맹비, 설비비, 교육비, 물류비 등 초기 창업 비용을 카드로 결

2

데이터ㆍAI 기술 결합한 이인벤션, 디지털 광고 취급고 3조 원 돌파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AI 기반 광고ㆍ커머스 기술기업 이인벤션이 누적 취급고 3조 원을 넘어섰다. 디지털 광고 시장이 경기 변동성ㆍ채널 경쟁 심화 등으로 구조적 변화를 겪는 가운데 이인벤션은 AI 기술을 결합한 성과 중심형 운영 모델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회사는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주요 플랫폼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구축

3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솔리암페톨 중국 본토 신약허가 획득…“중화권 본격 공략”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SK바이오팜이 중국 시장에서 자사가 개발한 혁신 신약 2종에 대한 신약허가(NDA)를 확보하며 중화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중국명: 翼弗瑞®)’와 수면장애 치료제 ‘솔리암페톨(중국명: 翼朗清®)’이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승인됐다.이번 승인은 SK바이오팜과 글로벌 투자사 6디멘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