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중국 최대 면세유통기업 CDFG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10-14 11:04:37

[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최대 면세 유통 기업 CDFG(China Duty Free Group, 차이나듀티프리그룹)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사장과 CDFG 찰스 첸 회장이 참석한 파트너십 체결식은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CDFG와 이어온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하이난(海南) 지역을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중국 면세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글로벌 면세 사업 성장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 13일 열린 비즈니스 파트너십 온라인 체결식에 참석한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사장(왼쪽)과 CDFG 찰스 첸 회장.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하이난 지역 면세 사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 강화 ▲신규 매장에 대한 우선 협상 및 신규 브랜드 입점 확장을 통한 양사 간 비즈니스 성장 도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마케팅 및 디지털 전환 투자 강화 ▲데이터 자산 공유 활성화를 통한 보다 신속하고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사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글로벌 면세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며 “글로벌 면세 선도 기업인 CDFG와의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 간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중국 고객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설립된 CDFG는 중국 최대 면세 유통 기업으로 최근 면세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0년부터 CDFG와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CDFG의 유통망을 통해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프리메라 브랜드 제품이 80여 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HMM, 중동전쟁 뚫고 '운임 반전'…2분기 영업익 전년비 52% 상승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MM이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비용 부담에도 2분기 영업이익을 50% 넘게 끌어올렸다. 성수기 조기 진입으로 컨테이너 운임이 반등하고 선대 운영 효율화와 신규 수요 확보 전략이 맞물린 결과다. HMM은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4020억원, 영업이익 354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

우리銀, 전북 발달장애인 400명 초청 스포츠 원데이클래스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이 전북 지역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초청해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에서 전북 지역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스포츠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근로자와 전북 지역 발

3

빕스, 말복 맞아 ‘완도산 전복버터구이’ 무제한 제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말복을 맞아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전복버터구이’를 선보인다. 빕스는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평일 런치와 디너 시간대에 한해 전복버터구이를 무제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복버터구이는 완도산 통전복을 버터에 구운 뒤 허브 크럼블과 마늘 향을 더한 메뉴다. 빕스는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