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중견련, 상생 파트너십 MOU 체결...매출채권 팩토링·기술이전 등 협업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3-04 11: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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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4일 서울시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성장 생태계 조성과 성장(Scale-up) 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가 오는 6월 시행 예정인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에 중견기업이 구매기업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중소기업 규모를 초과한 성장 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지원 협업체계를 구축, 중소-중견-대기업의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은 기보가 상환청구권이 없는 조건으로 매출채권을 매입 후 판매기업에 대금을 선지급하고 만기일에 구매기업으로부터 직접 대금을 회수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견련은 우수 중견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 기업에 매출채권 팩토링 참여 지원, 기술이전 정보 제공, 지식재산공제 가입 등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연착륙하고 재차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성장 생태계 조성에 중견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기보는 지난해 11월 기술보증기금 시행령 개정에 따라 대상 기업을 자산총액 5000억 원 미만으로 확대해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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