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 ESG경영 활성화 지원 나서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3-26 17:16:47
  • -
  • +
  • 인쇄
25일 부산시 소재 기업 ESG경영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SG 지원기관으로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기술보증기금(기보)이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중소기업 ESG경영 활성화에 나선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부산지역에 ESG경영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지난 25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 소재 중소·벤처기업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사진오른쪽)과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이번 협약은 기보와 부산시가 환경보전, 사회적책임 등 ESG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ESG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부산지역내 ESG 관련 보증기업 중 우수기업을 부산시에 추천하고, 부산시는 추천기업에 대하여 별도 선별과정을 거쳐 ESG경영 우수기업으로 인증한다. 

 

ESG 인증기업에 대해서 기보는 기술금융 확대, 연계투자, 기술이전·거래 등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부산시는 지역 모태펀드 추천, 컨설팅 지원을 함으로써 부산지역에 ESG경영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기보는 탄소가치평가모형을 바탕으로 기후금융 강화, ‘소셜벤처 전담기관’ 으로서 소셜벤처 확산을 주도하는 등 ESG 지원기관으로서의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고, 부산시는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양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기보가 부산시 소재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부산시와 함께 지역내 ESG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이러한 협력 모델이 지역소재 중소벤처기업 ESG경영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361억 달러 외투유치 다음은 지방이다"…산업부·코트라, 외투 유치 '수도권 탈출' 시동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4월24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에서 지자체 및 유관기관, 한국에 진출한 외국투자기업(외투기업)을 초청해'지역 외국인 투자유치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트라 내 국가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인베스트 코리아가 지자체 및 유관기관

2

켄싱턴, 설악·동해 묶은 ‘강원 플렉스’ 패키지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강원권 주요 거점 3곳을 연계한 통합 패키지를 앞세워 체류형 여행 시장 공략에 나섰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켄싱턴호텔 설악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설악비치를 묶은 ‘강원 플렉스(Gangwon Flex)’ 패키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설악산과 동해안을

3

"운임 40% 폭등에 긴급 지원"…무협, 수출기업 물류비 구하기 나섰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 이하 무협)가 중동 전쟁 여파로 급등한 글로벌 운임 부담 완화에 나선다.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해상·항공 물류 지원에 나서며 수출 중소·중견 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무협은 27일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및 국적 해운·항공사 등과 협력해 ‘2026년 해상·항공 수출물류 지원사업’을 시행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