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해외주식 서비스 안정화 위해 200억 투자 단행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6 1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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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메리츠증권은 해외주식 거래시스템의 전방위 점검을 완료하고 서비스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3월부터 외부 컨설팅사와 협력해 해외주식 서비스 안정화 TF(태스크포스)팀을 운영했다.

 

 

TF팀은 외부 컨설팅사의 전문인력과 해외주식 거래를 일찍이 도입해 운영한 증권사 출신 베테랑 인력들로 구성됐다.

 

또 CEO(대표이사) 주도 아래 매주 위원회를 개최했다.

 

TF팀은 자사 사고뿐 아니라 타사의 모든 사고 이력까지 포괄적으로 분석해 장애를 유발하는 각종 원인을 도출하고, 사전 예방을 위해 서비스 운영 프로세스와 IT 인프라를 재점검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장애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장애 대응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동시에 고객 보상 기준 및 절차도 재정비 중이다.

 

메리츠증권은 TF팀의 결과물로 제시된 시세 이중화,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강화, IT 인프라 보강을 위해 내년까지 총 200억원 규모의 IT 인프라에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무료 이벤트 시행 후 6개월만에 약정액 기준 업계 5위로 도약한 만큼 안정성과 신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전방위 점검과 투자가 그 첫걸음이며 향후 업계 최고의 거래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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