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1위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4 12: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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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 공시에서 ‘적극투자형 BF1’ 포트폴리오가 연간 수익률 17.40%를 기록하며, 전체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의 평균 수익률은 7.73%로 집계됐다. 중립투자형은 5.89%, 안정투자형은 4.65%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6개 분기 중 5개 분기에서 수익률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일관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다른 유형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한국투자증권의 ‘중립투자형 포트폴리오2’ 연간 수익률은 11.66%로, 전체 사업자 중 두 번째로 높았다. ‘안정투자형 포트폴리오2’ 역시 7.19%로 해당 부문 수익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공동 개발한 ‘MySuper 시리즈’를 통해 이뤄졌다. MySuper 시리즈는 연금 선진국 호주의 디폴트옵션 제도를 벤치마크해 설계된 상품으로, 글로벌 분산 투자와 상장지수펀드(ETF) 중심 자산배분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운영본부장은 “그간의 운용 성과에 힘입어 전체 퇴직연금 자산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운용 전략과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역량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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