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배재고등학교는 12일 ‘제140회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초의 근대식 사립 학교인 배재고는 1885년 개교하여 올해로 140년의 역사를 가진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이다.
올해 140회를 맞는 이번 졸업식에 조보현 이사장, 전임 교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가운데 총 421명의 학생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효준 교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학부모님들과 3학년 담임선생님들의 희생과 섬김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며 “졸업하는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학생들의 앞날에 하나님의 이끄심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사장과 총동창회장 또한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축하의 말을 전하며 법인과 동창회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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