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국내 LCC 최초 인천-자카르타 노선 취항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0 16:25:5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최초로 인천–자카르타 노선 취항을 앞두고, 해당 노선의 항공편 예약 스케줄을 2월 10일 오픈했다.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오는 4월 29일부터 주 5회(월·수·금·토·일) 운항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A330-300 기종이 투입되며, 좌석 수는 총 347석으로 비즈니스 클래스 12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335석으로 구성된다.

 

▲ [사진=티웨이항공]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8시 10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귀편은 자카르타에서 오후 9시 5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 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비행시간은 약 7시간 10분이다.

 

해당 노선의 예약 스케줄 및 상세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자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비즈니스 수요가 풍부할 뿐 아니라 발리, 족자카르타 등 주요 관광지로의 환승 접근성이 뛰어난 동남아 핵심 허브 도시로 평가된다. 이번 노선 취항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동남아 노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동남아, 동북아, 일본, 중앙아시아, 유럽, 대양주, 북미 등으로 해외 노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중·장거리 노선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리며 글로벌 항공사로의 도약을 추진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천–자카르타 노선 스케줄 오픈으로 동남아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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