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넷마블은 오는 19일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게임인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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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제공 |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전략적 보드 게임성을 더 강화된 형태로 계승하고 실제 지적도에 기반한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속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메타월드는 뉴욕 맨해튼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토지 보유, 건물 건설,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운영하는 MBX 생태계에 온보딩할 예정이다.
게임 토큰으로는 '이네트리움(ITU)'이 활용된다.
이용자들은 보드 게임 플레이와 메타월드 내 보상 등을 통해 '메타캐시'를 획득해 이네트리움으로 바꿀 수 있다.
이네트리움은 MBX 생태계의 브릿지 토큰인 'MBXL'을 거쳐 퍼블릭 토큰인 'MBX'와 교환 가능하다.
이 게임은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사전 등록(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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