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넷마블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자체 IP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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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업무 협약 체결 [이미지=넷마블] |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넷마블은 더 샌드박스의 K-콘텐츠 전문 공간 '케이버스(K-verse)'에 넷마블 IP 랜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첫 협업 사례로는 출시 예정인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가 선정됐다.
넷마블은 앞으로 더 샌드박스 플랫폼 내에서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넷마블 대표 IP를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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