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온라인 신분증 검증 서비스에 얼굴 인식 기능 추가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3 17:30:14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신분증 진위 확인 서비스인 ‘CLOVA eKYC(Electronic Know Your Customer)’에 얼굴 인식 기능 등을 새롭게 도입해 보안 인증 장치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 이미지=네이버클라우드

 

비대면 금융 거래 활성화로 금융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CLOVA eKYC’는 네이버의 검증된 글자 검출 및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제출한 신분증 및 자격증에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여 제3 인증 기관의 전자 시스템을 통해 신분증에 대한 진위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온라인 신분증 검증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고객이 금융 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금융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작년 대비 올해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도입하는 금융 기관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얼굴 인식 기능은 기존 신원 확인을 위해 신분증 제출 및 2차 인증(1원 계좌 입금 또는 전화통화 후 인증코드를 확인하는 ARS 인증)단계에 추가적으로 사진 1장을 더 제출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신분증과 제출한 사진을 대조하여 유사도를 반환해 얼굴 인증 절차를 진행, 더욱 안전하게 본인인증 과정이 이뤄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업들이 각 사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CLOVA eKYC’를 도입할 수 있도록 SDK(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제공한다. 기존 제공됐던 API(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와 새롭게 제공되는 SDK 중 기업 환경에 맞는 툴을 선택해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기업들은 ‘CLOVA eKYC’ SDK을 통해 종이에 인쇄된 신분증 사진을 통한 부정 인증 방지를 위한 신분증 실물 확인(Thickness check)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인증 시 신분증 실물을 살짝 움직여 신분증 두께를 확인해 실물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더욱 강력한 신분증 검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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