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베트남 세차 스타트업 투자

임준혁 / 기사승인 : 2020-10-07 17:48:50
총 지분 16.7% 보유…현지 시장 진출 확대 교두보 마련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GS칼텍스는 베트남의 세차 스타트업 ‘비엣워시’(VietWash)의 모회사 ‘브이아이 오토모티브 서비스’와 390억동(약 19억6천만원) 규모의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분 투자 계약 체결식은 전날 화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자로 GS칼텍스는 브이아이 오토모티브 서비스 지분의 16.7%를 보유하게 된다.

비엣워시는 호찌민을 중심으로 베트남에서 50여개의 세차장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비엣워시는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오토바이 전용 자동세차기를 도입하고, 현지에 흔치 않은 주유소 내 세차장 20여 곳도 운영하고 있다.

 

▲ 화상회의로 진행된 GS칼텍스 투자계약 체결식 장면. [사진= GS칼텍스]

이번 계약 체결식에서 GS칼텍스는 자회사 GS엠비즈가 운영하는 차량정비 프랜차이즈 ‘오토오아시스’(autoOasis)의 베트남 현지 진출도 추진하기로 했다.

GS칼텍스는 차량정비 프랜차이즈 사업의 베트남 진출 이후 국내에서 생산한 윤활유를 직접 공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에 윤활유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현지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화상회의로 진행한 이번 투자 협약처럼 향후 다른 아세안 국가로 사업 확장 방안을 지속해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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