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재정집행, 계획보다 8천억 미달

김민성 / 기사승인 : 2015-04-21 00:15:54
  • -
  • +
  • 인쇄

[메가경제 김민성 기자] 정부의 올해 1분기 재정집행 실적이 계획보다 8천억원 정도 미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획재정부가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3월 재정집행 상황과 주요 재정 현안을 점검한 결과 확인됐다.


지재부에 따르면 올해 1사분기 재정집행 실적은 90조2천억원에 그쳤다. 당초 재정집행 계획은 91조원이었다.


부처 예산과 기금의 집행 실적은 계획(75조5천억원)을 7천억원 초과달성했지만, 공공기관 집행실적이 처음 계획(15조5천억원)보다 1조5천억원 부족한게 원인이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민성
김민성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B국민은행, 600억원 규모 소상공인 대출 지원
[메가경제=최정환 기자]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4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6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2024년 30억원의 특별출연으로 45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 데 이은 후속 협약으로 마련됐다. 해당 출연금으로 마련된 대출한

2

[신년사] 류진 한경협 회장 "낡은 규제 걷어내야 산다"…'뉴 K-산업'으로 경제 체질 대전환 촉구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낡은 제도는 과감히 버리고 기업하기 좋은 나라, 투자하기 좋은 나라가 돼야 한다"며 한국 경제의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류 회장은 이를 통해 '뉴 K-인더스트리(K-산업)'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 회장은 29일 발표한 '2026 신년사'에

3

에버엑스, 국내 최초 무릎 통증 디지털치료기기 ‘모라 큐어’ 식약처 허가 획득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는 자사가 개발한 디지털치료기기 ‘모라 큐어(MORA Cure)’가 슬개대퇴통증(Patellofemoral Pain Syndrome)을 적응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국내 디지털치료기기가 기존의 정신건강, 호흡기, 이명 등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