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차이·샘표, 한돈자조금과 함께 '33데이 스페셜 패키지' 한정 판매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5 08:04:23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샘표가 다음달 3일 이른바 ‘삼겹살데이(3.3데이)’를 맞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해 고기와 요리소스로 구성한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17일부터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한정 판매하는 '33데이 스페셜 패키지' 2종은 한돈 삼겹살 500g과 앞다리살 500g, 집에서도 전문점 맛 그대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소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겹살을 매번 구이로만 즐겼다면 잡내없이 부드러운 수육, 요즘 장안의 화제인 동파육, 고급 중화요리 고추잡채 등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다.
 

▲ 차오차이·샘표, 한돈자조금과 함께 '33데이 스페셜 패키지' 한정 판매

먼저, 한돈 삼겹살 500g과 앞다리살 500g에 ‘새미네부엌 수육보쌈 소스’, ‘새미네부엌 양파절임 소스’, ‘샘표 시골식 쌈토장’을 포함한 패키지가 2만2,900원에 한정 판매된다. ‘새미네부엌 수육보쌈 소스’는 추가 재료 없이 붓고 끓이기만 하면 전문점 수준의 수육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새미네부엌 양파절임 소스’는 얇게 썬 양파에 붓기만 하면 간편하게 고깃집 스타일의 양파절임을 만들 수 있으며, ‘샘표 시골식 쌈토장’은 깊고 구수한 장맛이 고기에 감칠맛을 더해준다.

한돈 삼겹살 500g과 앞다리살 500g에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 요리소스 2종(△ 동파육볶음 소스 △ 고추잡채 소스)을 함께 구성한 패키지도 2만 2,900원이다. 차오차이는 동파육, 고추잡채, 차오멘, 마파두부 등 외식이나 배달에 의존했던 중화요리를 집에 있는 일상의 식재료로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유튜버, 인플루언서도 적극 활용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삼겹살을 노릇하게 굽다가 ‘차오차이 동파육볶음 소스’를 붓고 청경채를 넣어 함께 볶으면 다채로운 오향의 풍미가 쏙 밴 동파육을 8분이면 만들 수 있다. ‘차오차이 고추잡채 소스’를 이용하면 파기름의 고소한 풍미와 굴소스의 진한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고추잡채도 쉽고 맛있게 완성된다.

25일부터 한돈몰에서는 삼겹살과 목살 기획전 상품(일부 브랜드 한정)을 구매하면, 새미네부엌 수육보쌈소스와 차오차이 동파육볶음 소스, 차오차이 고추잡채 소스 중 1개를 랜덤으로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된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와 한돈자조금이 함께 준비한 ‘33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 구이는 물론 수육, 동파육, 고추잡채까지 다채로운 요리를 쉽고 맛있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셀트리온, 그룹 차원 자사주 매입 강화…연내 1조원 육박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셀트리온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가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셀트리온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약 1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매입은 오는 18일부터 진행되며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회사는 기업 내재 가치 대비 저평가된 현 주가를 감안해 자사주 매입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

2

GC녹십자, 美 혈장센터 본격 가동…내년 FDA 허가 목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C녹십자가 미국 혈장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센터 출범과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도 시작됐다.채혈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할 수 있으며, FDA(미 식품의약국) 허가 절차가

3

NS홈쇼핑, 단독 한우 브랜드 우화담 온라인 론칭
[메가경제=심영범 기자]NS홈쇼핑이 한우 전문 단독 브랜드 ‘우화담’을 새롭게 선보이며, ‘1++ 한우 시그니처 구이 3인 세트’를 9월 17일온라인몰 NS몰에서 단독 론칭한다고 이날 밝혔다. ‘우화담’은 “우리 한우, 화려한 꽃을, 담다”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믿을 수 있는 제조사 농업회사법인 순우리가 생산을 맡아 생산한다. 이번 브랜드 론칭에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