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부스트샷3’,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병 판매 돌파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08:07:57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발효유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이 10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의 ‘액티비아 부스트샷3’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병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선보인 ‘액티비아 부스트샷3’는 액티비아 핵심 유산균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를 기존 플레인 제품 대비 3배(병당 보장균수 30억 CFU 이상) 함유한 100ml 샷 타입의 발효유다. 36.5℃에서 배양되는 ‘체온 활동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해 배변활동과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부스트샷3’,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병 판매 돌파

제품 라인업은 ‘설탕무첨가 플레인’(50kcal, 당류 2g)과 ‘아침에 사과’(60kcal) 2종으로, 당과 칼로리 부담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풀무원다논은 출시 직후부터 TV CF, 1만 병 규모의 샘플링, 기업·산후조리원 대상 시음 등을 통해 ‘체온 활동 유산균’의 특장점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켰다.

소비자 구매를 자극한 패키지 전략도 주목된다. 액티비아 브랜드 최초로 100ml 샷 타입을 도입하고, 제품명 ‘부스트샷3’와 ‘체온 활동 유산균 3배’를 레드 포인트로 강조해 고농축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풀무원다논은 하반기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확대해 제품 인지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업 및 산후조리원 등 유산균 수요가 높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확대해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동진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팀장은 “‘액티비아 부스트샷3’는 고농축 유산균 설계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며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통해 ‘체온 활동 유산균’의 강점을 널리 알리고 발효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 공식 활동 마무리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은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가 이달 20일~21일 강원도 철원에서 동계 캠프를 끝으로 6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킴이단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천 중심의 보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 아울러 S-OIL

2

'K-잠수함 수출 첫 발' HD현대중공업, 페루에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중공업이 폐루를 거점으로 첫 잠수함 수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9일 페루의 국영 시마(SIMA)조선소에서 페루 해군 및 시마조선소와 함께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호세 헤리 페루 대통령을 비롯해 박용열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본부

3

스타벅스, 청년농가에 커피 퇴비 200톤 기부
[메가경제=정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소득 증대 지원을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서 선정한 전국 17개 지역의 우수 청년농가 21곳에 200톤에 이르는 친환경 커피 퇴비 1만 포대를 기부한다. 21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퇴비지원 수혜 청년농가 및 농정원, 자원순환사회연대 관계자들을 초청해 서울 역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