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장기 우수 고객 대상 '스페셜 T 숲캉스' 진행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1 09:23:23
  • -
  • +
  • 인쇄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SKT는 10년 이상 장기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내 포레스트 캠프에서 하루 동안 숲속 바캉스를 선사하는 ‘스페셜 T숲캉스(숲+바캉스)’를 봄, 가을에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페셜 T 숲캉스’는 SKT가 에버랜드와 단독 제휴를 맺고 포레스트 캠프로 장기 우수 고객 및 고객 가족들을 초청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이다.

 

초청 받은 고객은 경기도 용인시 향수산 일대에 위치한 프라이빗 자연 생태 체험장 포레스트 캠프를 단독으로 하루 동안 사용 할 수 있으며,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먹을거리 등도 제공된다. 지난 해 첫 시행에도 불구하고 장기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평균 응모 경쟁률이 130 : 1을 기록했다.

 

올해 봄 시즌엔 4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3회 진행되며, 가을 시즌은 9~10월 진행될 예정이다. SKT를 이용한 지 10년 이상 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 시 본인 포함 최대 5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SKT의 온라인 플랫폼 ‘T월드’에서 장기 우수 고객 혜택 프로그램 ‘스페셜T’를 검색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SKT는 추첨을 통해 올 한해 동안 약 7,5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숲캉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편안한 체험을 위해 고급 점심 도시락과 음료, 돗자리·무릎 담요·물티슈·응급키트 등 피크닉 기본 아이템, 생수와 간식세트, 자녀 놀이용품 등이 제공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성인과 자녀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운영된다. 자녀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숲에서 꽃과 나뭇잎을 찾는 빙고 게임 ▲글라이더 날리기 ▲바람개비 체험 ▲사진 인화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성인 고객들은 1시간 코스의 숲산책과 테라리움 원데이 클래스 중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은 신체활동을 통해 가족간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숲속 도서관 운영과 각종 보드게임 대여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오랜 시간 SKT의 혁신과 성장을 지지해준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SKT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혜택을 통해 SKT 고객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승민 기자
신승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농심, ‘사랑의 신라면’으로 연말 지역사회 나눔 실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농심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농심은 올겨울 본사와 전국 6개 공장 인근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신라면’ 4,5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신라면’은 농심이 매년 연말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8년

2

티웨이항공, 연말 맞아 항공권 결제 할인 프로모션 진행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티웨이항공이 연말과 겨울 여행 시즌을 맞아 항공권 결제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티웨이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간편결제 및 카드사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결제 수단에 따라 즉시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먼저 네이버페이 결제 혜택은 내년 1월 1

3

쿠팡 "3300만명 정보 접근했지만 저장은 3000개 계정…외부 유출 없어"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쿠팡은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유출자를 특정했으며, 고객 정보 접근 및 저장에 사용된 모든 장치를 회수해 확보했다고 밝혔다.쿠팡은 자체 조사 결과를 통해 유출자가 탈취한 내부 보안 키를 이용해 약 3,300만 명 고객의 기본 정보에 접근했으나, 실제 저장한 고객 정보는 약 3,000개 계정에 한정됐고 해당 정보 역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