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APEC 2025 KOREA 공식 협찬사 선정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8 09:30:11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2025 KOREA’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7월 26일부터 열리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 3) 및 산하회의’를 시작으로 하반기 개최 예정인 분야별 장관회의(에너지장관·중소기업장관·재무장관·구조개혁장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동아오츠카, APEC 2025 KOREA 공식 협찬사 선정

동아오츠카는 이 회의들에 ▲플라스틱을 대체한 알루미늄 캔에 담긴 먹는 샘물 ‘THE 마신다’를 포함해 ▲포카리스웨트 ▲나랑드사이다 ▲탄산수 라인바싸 등 총 4종의 음료를 제공한다.

APEC 회의는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국제정상회의로 올해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혁신·번영’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동아오츠카는 APEC의 핵심 의제인 ‘지속가능성’과 맞닿은 ‘THE 마신다’를 통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THE 마신다’는 플라스틱 페트병 대신 355ml 알루미늄 슬릭캔을 사용해 재활용 효율을 높였으며,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이라는 가치를 반영한 제품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에 동아오츠카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THE 마신다’는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동아오츠카의 의지를 담은 상징적인 제품으로, APEC의 환경적 가치를 전하는 데 작게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자동차 노사 합의...모비스 노조는 단독 파업 '온도차'
[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단체협약(임단협)을 통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지만 현대자동차그룹 부품 계열사 현대모비스 내부에서는 부분 파업 등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17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모비스위원회가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4시, 6시간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의 배경으로는 '임금 및 성과금 동일 적

2

종로유학원, ‘호주 약대 입학 설명회’ 개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해외 약대 졸업 후 한국 약사 면허 전환이 가능해지면서, 해외 약대 진학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종로유학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강남본점에서 ‘호주 약대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호주 약대 진학을 희망하는 국내 학생들 사이에서는 시드니대학교, 그리피스대학교, 퀸즐랜드공과대학교, 모나쉬대학

3

코스콤, 스테이블코인 사업 본격화 …상표권 출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코스콤은 향후 본격화될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 ‘KSDC’, ‘KRW24’, ‘KRW365’, ‘KOSWON’, ‘KORWON’을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업계 전반에서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코스콤 역시 시장 변화에 발맞춰 기술적 준비의 일환으로 상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